도박사의 오류와 휴리스틱

도박사의오류와 휴리스틱

1. 도박사의 오류

 - 도박사의 오류란 붉은 구슬과 검은 구슬을 차례대로 뽑는 게임에서, 연속해서 10번 연속하여 붉은 구슬이 나오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다음번에는 검은 구슬이 나올것이라고 예상하고 베팅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11번째 구글을 뽑아도 붉은 구슬과 검은구슬의 확률은 각각 50:50이다. 10번 연속 같은 구슬을 뽑았어도 11번째 다른 구슬을 뽑을 때는 아무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게 바로 도박사의 오류이다. 현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주 보게 된다. 주식이나 부동산이 연속해서 계속 떨어지면 다음에는 오를 것 같아 베팅하는 사람들도 여기에 속하게 된다.  또한 한국사회에서 계속해서 아들을 낳으면 다음에는 딸이라고 믿는 경우도 있다. 전쟁에서 폭탄이 떨어진 곳에 다시 폭탄이 떨어지지 않는 다고 믿는것도 도박사의 오류에 속한다. 단순히 주식이 떨어졌다고 매수하는 방법은 옳지않다. 자신이 매수한 종목이 매출의 변화가 있는지, 경쟁상대가 등장했는지, 기업에 문제가 없는지를 파악하며 투자해야한다. 사람의 본성을 이겨야 하기에 어렵지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투자해야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재무제표(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사업보고서)를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우리가 도박이 아니라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한다. 도박의 미래는 예상할 수 없지만 주식의 미래는 예상할 수 있다. 그 부분을 항상 기억하고 이용해야 한다. 도박처럼 주식은 하면 안된다. 특히 도박사의 오류는 멀리해야 하며 정확한 자료만으로 파악해야 한다. 

2. 휴리스틱

 - 휴리스틱은 그리스어인 Heuriskein으로 찾아내다라는 뜻을 가진 어원에서 탄생되었는데, 사전적으로는 아무 정보를 가지지 않고 즉흥적으로 의사결정을 행하는 어림짐작과 조금의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동일시한 개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은 합리적인 의사결정ㅇ르 하기위해서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에서는 대부분의 판단을 빠르게 재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판단오류가 많이 나타난다. 휴리스틱 종류에는 이용가능한 휴리스틱과 이미지화 용이화, 사후판단 편향, 대표성 함정, 도박사의 오류, 평균의로의 회귀, 기준율을 무시한 믿음, 기준범 효과와 조정이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먼저 이용가능한 휴리스틱은 자신의 경험을 했거나 들은 정보로 판단을 하는 것이다. 이 경우 자신이 들은 것의 차이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 이미지화 용이화는 어떤판단을 할 때 자신이 이미지화 할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머리속에서 이미지화 할수 있는 것을 없는 것에 우선하여 항상 옳다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사후판단 편향은 어떤 사건의 결과를 알고 나서는 자신이 사전에 그것을 알았다는 듯이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본인은 사건 전에는 몰랐지만 사건이 일어난 후 그것을 마치 알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대표성 함정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사실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이다. 도박사의 의 오류는 앞서 말했기에 생략하겠다. 평균으로의 회귀는 단기적인 결과를 토대로 장기적인 결과를 예측하는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말한다. 단기적으로 불규칙한 결과가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갈수록 평균치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작년에 4할 타자가 올해 초반 2할 밖에 안나오는 성적이라고 가정해보자. 시즌이 진행될수록 작년과 비슷하게 4할이 나올거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기준율을 무시한 믿음은 확율은 고려하지 않는 판단이다.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람과 같이 있으면 50%의 확률로 전염이 된다고 가정해 보자. 하지만 같이 있는 사람은 50%가 아닌 100%로 자신이 감염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기준율을 무시한 믿음이다. 마지막으로 기준점 효과와 조정이란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을 할때 기준점을 설정하고, 그 다음에 조정을 해서 최종 예측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처럼 우리의 뇌는 휴리스틱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할때가 많다. 뇌를 무조건 믿지 말고 사건을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해보고 판단 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